2024년 11월 30일(토)

안보현 '샤워 장면' 나오자 박나래·장도연 못 보게 '철벽 방어'하는 성훈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성훈이 동료 박나래와 장도연의 눈 단속에 나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인기를 끈 안보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싱글 자취 라이프를 공개한 안보현은 샤워를 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VCR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와 장도연은 안보현의 몸매에 놀란 듯 부끄러워하면서도 시선을 한 시도 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때 두 사람 사이에 위치해있던 성훈이 이들의 눈 단속(?)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성훈은 안보현의 샤워 장면이 등장하자 양손을 벌린 채 손바닥으로 박나래와 장도연의 얼굴을 가렸다.


이 과정에서 성훈은 눈을 가려주는 섬세함과 얼굴이 다 가려지는 손 크기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이끌어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만 저 장면 설렌 거 아니지?", "그럼에도 기를 쓰고 안보현 보는 박나래와 장도연", "팔이 엄청 길다", "얼굴 손으로 다 가려지는 거 실화?", "성훈 동생들 신경 쓰는 친오빠 같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