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액션 범죄 스릴러 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예고편&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존 윅' 시리즈 제작자가 선사하는 액션 범죄 스릴러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이 캐릭터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 속에서는 비밀정보원을 둘러싼 FBI, 경찰, 마약 카르텔이라는 세 거대 조직의 치열한 대결을 엿볼 수 있어 영화의 화려한 스케일을 예감케 한다.


더욱이 이들의 암투는 어느 한 조직이 완전히 무너질 때까지 계속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극한까지 치닫는 긴장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마약 카르텔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직 내부로 비밀정보원을 침투시켰지만 그를 제거하고자 하는 FBI, 교도소를 통해 전국의 마약 유통망을 장악하려 비밀정보원을 교도소로 보내는 마약 카르텔, 동료 경찰 죽음의 배후로 FBI를 지목하고 있는 경찰까지 이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는 서로 조직의 존망이 달려 있기도 해 물러날 수 없는 강렬한 사투 속 관객들은 진정한 액션 범죄 스릴러의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여기에 단지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비밀정보원의 처절함까지 더해져 모든 등장인물들이 깊숙이 개입된 전쟁 속 마지막에 살아남을 조직과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실제로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 속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암투에 임하는 이들의 절박한 마음가짐을 짐작하게 한다.


이 영화에는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엘 킨나만,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아나 디 아르마스, '존 윅'의 커먼, '클로저'의 클라이브 오웬 등 액션 범죄 스릴러에 최적화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화려한 스케일이 기대되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다음달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