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1차 세계대전에서 세르비아군과 오스트리아군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세르비아솔저스: 제5포병 부대'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스트리아군과의 전투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세르비아 군인들의 필사적인 사투와 감동적인 전우애를 그린 영화로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메인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아비규환의 전쟁터 속에서 결의에 찬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 '알렉산다르' 중위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뒤로 불이 붙은 채 비행하는 여러 대의 전투기와 대포를 발사하는 박격포, 숨을 죽이고 적군을 겨냥하는 병사들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그리며 강렬한 폭격 액션과 뜨거운 울림을 전할 웰메이드 전쟁 액션 '세르비아솔저스: 제5포병 부대'는 이번 달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