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음 달 9일로 개봉을 확정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사랑이 뭘까'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연이은 매진, 개봉 3주차에 상영관 확대 등 일본에서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이 영화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그런 그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다.

일본 로맨스의 차세대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그리고 와카바 류야까지 모두 모여 주목 받은 작품이다.

영화만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색다른 로맨스로 국내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테루코와 마모루 주변 인물들의 사랑의 방향 또한 서로 다름을 예고하고 있다. 뚜렷한 개성과 함께 연애 스타일도 모두 다른 다섯 청춘의 연애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랑을 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카피와 대사가 가득한 메인 예고편과 함께 보도스틸도 공개됐다.

함께 요리하고 나란히 앉아 맥주를 마시고, 동물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연인처럼 보이는 테루코와 마모루의 다정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에 대해 울고 웃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공감 로맨스 '사랑이 뭘까'는 다음 달 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