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스치기만 해도 인연"···미친 인싸력으로 '짱친' 금방 만드는 스타 6명

KBS '2019 가요대축제'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어딜 가나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특유의 살가운 말투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넓은 인간관계를 자랑한다.


이처럼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을 우리는 '인싸'라 부른다.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스타 중에도 모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이 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말처럼 남다른 친화력으로 연예계 대표 '인싸'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뷔


Instagram 'bn_sj2013'


Instagram 'cchhaannho'


'김스치면 인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친화력을 뽐내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


그는 박보검, 박서준, 하지원, 소녀시대 윤아 등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 촬영 중인 박서준을 응원하러 갔다가 '이태원 클라쓰' 단체 사진에 참여하는 등 독보적인 '인싸' 행보를 선보였다.


2. 강남



MBC '나 혼자 산다'


지난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레전드 친화력을 뽐낸 강남.


그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친구 승리 씨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이들의 우정은 그 후로도 계속됐다. 최근 승리씨는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를 봐주며 축하해줬다. 


3. '레드벨벳' 예리


JTBC4 '비밀언니'


Instagram 'ron_sae'


1999년생으로 올해 22살이 된 레드벨벳 예리는 독보적인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연기 경험이 없음에도 배우 김새론, 하연수, 김소현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또 트와이스 나연, 블랙핑크 제니 등 예리와 친하지 않은 아이돌을 찾기 힘들 정도다.


4. 박나래


Instagram 'modelhanhyejin'


MBC '나 혼자 산다'


화려한 입담과 독보적인 음식 실력으로 '나래바'를 운영 중인 개그우먼 박나래.


그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나래바를 운영하며 단 한 번도 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오히려 내가 돈을 줘야 한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5. 이재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재욱은 살가운 말투와 귀여운 성격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스타다.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함께 열연 중인 배우 서강준은 이재욱을 향해 "성격이 너무 사랑스럽다. 함께 있으면 주변이 밝아진다"라며 극찬한 바 있다.


또 이재욱은 장난기 넘치는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그는 다양한 포즈를 소화하며 남다른 인싸력을 뽐냈다.


6. '슈퍼주니어' 김희철



Instagram 'kimheenim'


'원조 인맥왕'으로 불리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된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한참 어린 10대 아이돌과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한다.


특히 '여사친'이 많기로 유명한 김희철은 태연, 설현, 손담비 등 숱한 미녀 스타들과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