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며 '국민 악역'이라는 별명을 얻은 안보현이 아무도 모르는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33)은 복싱을 하는 섹시한 모습부터 '감성 캠핑'을 하는 낭만적인 모습까지 보여준다.
잠시도 쉴 틈 없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힐링을 선사하는 안보현은 자취 17년 차의 저력을 입증하며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뽐내기도 한다.
그는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취향 저격' 레시피를 선보이며 아침식사를 하는가 하면, '살림 만렙'다운 꼼꼼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태원 클라쓰' 속 장근원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스 감성을 폭발시킨다.
안보현은 윌슨을 향해 '썸녀'에게만 보여줄 만한 '심쿵 유발' 행동을 하며 뜻밖의 설렘을 선사, 난데없는 멜로 극장을 연다.
이번 방송에는 그의 절친인 엑소의 세훈(27)도 등장한다.
안보현은 세훈과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캠핑장으로 떠나 '소녀감성'을 뽐내며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낸다.
과연 인간 안보현은 어떤 사람일지, 세훈과는 어떤 아웅다웅 케미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안보현의 다채로운 일상은 익일(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