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는 것만으로도 눈호강을 제대로 한다는 호평을 받은 애니메이션을 무려 아이맥스(IMAX)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4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를 세계 최초로 IMAX 전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늘(26일)부터 전국 CGV IMAX관에서는 해당 영화를 재관람할 수 있다.
CGV가 IMAX 상영을 알리며 공개한 포스터에는 '거대한 신카이 월드의 전율을 아이맥스로 느끼자'라는 글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는 타고난 영상미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국내에서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수많은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던 팬들에게도, 다시한번 영화를 감상하며 힐링하고 싶었던 팬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맥스로 보는 건 어떤 기분일까", "관에 차고 넘치는 영상미를 기대하며 보러 가야겠다", "전에 못봐서 아쉬웠는데 재개봉 너무 기뻐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