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자친구를 너무 많이 좋아하지만 애정 표현에 서툰 남자친구도 있고, 하루에도 수백 번 애교를 부리는 남자친구도 있다.

만나면 볼 때마다 반가워 여자친구를 꼭 껴안고 놓아주지 않는 사람도 있고, 여자친구 손 한 번 잡기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있다.

표현 방법이 다르고 행동으로 직접 전하는 게 어려울 뿐 이들 모두는 여자친구를 무척 사랑하고 있을 테다.

만약 여자친구에게 말로 직접 고백하기가 어렵고 당신의 마음을 전하기가 어렵더라도 아래 이 방법들을 시작해보자.

반대로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가 아래와 같은 '쏘스윗'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되겠다.

처음 시작은 어려운 법이지만 당신이 노력할수록 여자친구 또한 더 큰 사랑을 전할 테다. 아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랑꾼' 남자친구들의 공통된 행동 4가지다.

1. 커플 사진 배경 화면 해놓는 남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커플도, 오랜 기간 연애한 커플도 언제 봐도 매번 좋은 감정은 똑같다.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보면서 웃기 위해, 서로의 추억을 1분이라도 더 되새기고 기억하기 위해 사랑꾼 남친들은 커플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해놓는다.

2. 여친 SNS 게시글마다 좋아요 누르는 남친

여자친구의 전부가 좋은 남자친구는 어느새 그녀의 '껌딱지'가 되곤 한다.

SNS 게시글은 모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은 첫 번째로 써야 마음이 놓인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1호 팬이 되는 것이다.

3. 매일 밤 장문 편지 쓰는 남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을 뜨면 여자친구 생각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그녀 생각뿐인 '여친 바보' 남자친구들.

매일 대화해도 전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매일 밤 장문의 편지를 쓴다. 여자친구는 이런 남자친구의 편지를 보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4. 대화 끝날 때마다 '사랑해' 고백하는 남친

사랑꾼 남자친구들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사랑한다는 고백을 반복한다.

대화하다가도 "예쁘다"는 말을 건네고, 대화가 끝날 때마다 "사랑해. 보고 싶어"란 고백을 한다. 고백은 하다 보면 늘고, 표현은 할수록 사이를 좋아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