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첫방부터 심장 쫄깃한 '인생 리셋' 스토리로 역대급 몰입감 선사한 '365' (영상)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MBC 월화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첫 방송부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범상치 않은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빠른 템포의 전개, 예측 불가한 반전과 심장 쫄깃한 텐션의 스토리로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이에 더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유연한 완급조절이 돋보였던 연출, 그리고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치밀하게 서사를 선보인 '365'는 스릴러 장르물의 묘미와 '인생 리셋'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배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의 열연은 MBC 월화드라마의 부활을 알리는 첫 작품이자 기대작 다운 완성도를 보여줬다.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 '365'는 방송 첫 회 만에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냈다.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첫 방송에서 형주(이준혁)와 가현(남지현)을 중심으로 왜 이들이 리셋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그려내며 긴장감을 더했다. 여기에 리셋 초대자 이신(김지수)의 존재감은 미스터리함을 뿜어내며 흡인력을 배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지막 엔딩의 또 다른 리세터 박영길(전석호)의 충격적인 사망은 이들에게 펼쳐질 범상치 않은 사건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늘(24일) 밤 8시 55분에 3-4회가 방송된다.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