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보는 내내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는 소름 끼치는 예능 tvN '대탈출3'가 시청자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대탈출3'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끔찍한 좀비 공장을 가까스로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폐공장 좀비 미로의 탈출을 위해 열쇠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문을 잘못 열면 굶주린 좀비 떼를 만나게 돼 멤버들은 계속 긴장했다.
섬뜩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 하던 멤버들은 손에 땀을 쥐고 미로를 헤맸다.
다행히 좀비 미로를 탈출해 연구실에서 좀비 공장에 대한 힌트를 얻은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1시간 뒤 연구소로 좀비들이 들이닥친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전에 탈출하기 위해 보안실로 향했다.
신동은 좀비에 물린 사람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좀비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좀비가 될 것을 감수하는 용기를 내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유병재는 보안실에서 새로운 매뉴얼을 발견했고, 해당 매뉴엘에는 '파란색 옷을 입고 파란색 가루를 바르면 좀비가 공격하지 않는다'라고 쓰여있었다.
멤버들은 보안실에서 발견한 파란 옷과 수면 가스를 이용해 좀비를 소탕하고 스릴 넘치게 좀비 공장을 탈출했다.
좀비에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정도로 스릴감 넘쳤다.
해당 방송에 시청자는 '레전드 화'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방송 후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역대급 재미였다", "좀비 무서운데 대탈출 넘 재밌어", "진심 대탈출 해외 수출 좀 합시다 이런 건 널리 퍼뜨려야 된다", "시즌 거듭할수록 재밌다", "진짜 오늘 역대급으로 심장 쫄깃했다", "오늘 시즌4 떡밥도 뿌렸다", "무서워서 새벽 4시 반까지 깨어있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