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하루에 물 '한 모금' 마신 적 있다는 '인간 선인장' 옹성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옹성우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미니앨범 활동을 준비하는 옹성우의 일과가 그려졌다.


이날 옹성우의 매니저는 옹성우가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제보했다.


매니저는 옹성우 어머니에게도 메시지가 온 적이 있다며 "어머니께서 성우가 물을 안 마시니 잘 좀 챙겨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러면서 그는 옹성우가 하루에 한 모금 마실 때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신영은 옹성우에게 "진짜 인간 선인장이네"라고 말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옹성우는 "물은 아무 맛도 안 난다. 잘 먹지 않게 된다"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그는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마시는 대신 미스트를 뿌리거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공감된다. 물은 맛이 없다", "나도 물 대신 음료수를 먹는다", "나는 하루에 1.5리터 마시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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