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헤어지자는 여친 마음 되돌리려 '시간여행'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n번째 이별중' 예고편

영화 'n번째 이별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달달한 로맨스 영화가 사랑을 시작하기 좋은 봄날에 개봉된다.


오는 4월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는 에이사 버터필드와 소피 터너, 스카일러 거손도가 출연하는 영화 'n번째 이별중'이 개봉된다.


'n번째 이별중'은 사랑하는 여자친구 데비(소피 터너 분)에게 대차게 차여 충격받은 물리학 천재 스틸먼(에이사 버터필드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데비의 마음을 되돌리고 싶은 스틸먼은 두뇌를 풀가동해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 어플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영화 'n번째 이별중'


스틸먼은 연애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 계속해서 과거로 돌아가는데, 과연 신기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완벽한 연애를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여자친구에게 차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틸먼의 모습은 엉뚱하면서도 귀여워 보는 이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n번째 이별중'은 연애 세포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줘 연인이나, 썸남썸녀와 보면 좋을 듯하다.


핑크빛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 볼 설레는 영화를 찾고 있다면 'n번째 이별중'이 딱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번째 이별중'의 러닝 타임은 104분이다. 메가폰은 앤드류 볼러 감독이 잡았다.






영화 'n번째 이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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