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딱 '100일' 사귀고 '101일째' 되는 날 결혼했다는 한고은♥신영수 부부

MBN '자연스럽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만난 지 101째 된 날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한고은과 신영수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신영수는 "얼마나 연애하고 결혼했냐"라는 허재의 질문에 "결혼한 지는 6년 됐는데 연애는 딱 100일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만난 지 101일째 되는 날 결혼했다. 100일 만에 결혼하면 학생 같아서 하루 더 지나서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MBN '자연스럽게'


이에 한고은은 "나는 101번째 프러포즈 느낌이 나서 더 좋았다"라고 남편 신영수에게 애정을 표하면서도 "그때 미쳤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미쳤냐"고 되물었고 전인화는 "그건 설명할 수 없는 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들은 누리꾼은 "너무 예쁜 부부", "101일째 결혼이라니 낭만적이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한고은과 신영수는 지인 소개로 만나 2015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이어 MBN '자연스럽게'에도 함께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다.


MBN '자연스럽게'


사진 제공 =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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