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대세로 떠오른 배우와 국내 최고 아이돌의 조합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스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안보현과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이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꾸준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터운 친분을 지닌 두 사람은 각종 방송 및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보현은 한 인터뷰를 통해 "세훈이는 동생인데도 생각이 깊은 친구라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라고 언급한 바 있고, 세훈 역시 21일 자신의 SNS에 "우리 보현이 형과"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등장한다고 알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나 혼자 산다' 측은 339회 예고편을 통해 안보현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바닷가로 캠핑을 떠난 안보현은 절친 세훈을 초대해 소소하지만 낭만이 넘치는 캠핑을 즐겼다.
두 사람은 최근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를 함께 만들어 먹고, 캠핑카를 예쁘게 꾸미는 등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보현과 세훈이 절친이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상상도 못한 조합", "최애와 최애의 만남이다", "둘이 같이 프로그램 하나 찍었으면 좋겠다", "나혼산 완전 기대 중"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두 사람의 절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