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미스터트롯' 우승 후 어머니 미용실 방문해 '폭풍감동' 안긴 임영웅 (영상)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금의환향해 어머니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특집 '미스터트롯의 맛'에 '미스터트롯' 우승 다음 날 임영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아침부터 고향인 포천으로 향했으며 소식을 듣고 찾아온 팬들 덕에 임영웅 어머니의 미용실은 일찍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임영웅의 등장에 기다리던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은 임영웅을 연호하며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며 훈훈함을 전했다.


어머니는 "아들 덕분에 바빠졌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팬들은 임영웅에게 노래를 요청했고 임영웅은 "응원해주신 덕분에 '미스터트롯' 진이 될 수 있었다"며 "모여 주셨는데 노래를 안 할 수 없다"면서 '항구의 남자'를 불렀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특히 임영웅은 뒤에 있는 사람들까지 챙기며 능숙하게 호응을 이끌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바램'도 열창했다. 이 노래를 들은 임영웅의 어머니는 눈물을 훔쳐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이날 임영웅이 '항구의남자'와 '바램'을 열창할 때 시청률은 23.6%까지 치솟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