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이태원 클라쓰' 아버지 손현주에 '커피차' 선물하며 효자 입증한 박서준

Instagram 'sonhyunjoo1000'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에서 자신의 아버지 역할로 특별 출연한 손현주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19일 OSEN은 "박서준이 지난 15일 서울 근교에서 진행된 새 드라마 '모범형사'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은 자신의 드라마 촬영 중에도 손현주의 일정을 알고 마음을 담은 커피차를 선물했다.


특히 박서준은 '아버지 커피 맛이 어떻습니까? 오늘도 인상적인 하루 보내세요'라는 플래카드까지 보냈다고.


JTBC '이태원 클라쓰'


손현주와 박서준의 인연은 깊다. 과거 두 사람은 영화 '악의 연대기'를 통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손현주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아버지 박성열로 분해 뜨거운 부성애를 보여줬다.


손현주는 극 중 '술맛이 어떠냐?', '술맛이 달다는 건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뜻이다' 등의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오는 4월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리며, 손현주를 비롯해 장승조, 이엘리야 등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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