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날것의 패기 느낄 수 있는 버디 무비 '비행' 내일(19일) 개봉

사진 제공 = 써드아이비디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19일 개봉하는 '비행(Dreamer)'의 배우 홍근택과 차지현이 래퍼 키드밀리와 축구 선수 손흥민 닮은꼴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오직 돈만이 새로운 삶을 보장한다는 믿음으로 비행을 꿈꾼 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인답지 않은 스크린 장악력과 날것의 연기, 완벽한 캐릭터 시너지로 충무로 올해의 발견이 될 배우 홍근택과 차지현은 목숨을 걸고 새 삶을 찾아온 탈북민 '근수'와 인생을 걸고 새 삶으로 점프하려는 양아치 '지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얼어붙은 3월의 극장가에 반란을 예고한다.


사진 제공 = 써드아이비디오
사진 제공 = 써드아이비디오


이 영화는 유튜버 '자취방남자' 채널을 통해 소개되면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함께 배우들의 닮은꼴로 댓글창과 SNS를 달구고 있다.


래퍼와 축구선수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한 키드밀리와 손흥민처럼 홍근택과 차지현이 '비행'으로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맞이하여 배우로서 저변을 넓혀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사진 제공 = 써드아이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