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10억원'어치 홍삼 제품 기부한 KGC인삼공사

사진 제공 = KGC인삼공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GC인삼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10억 원어치의 홍삼을 지원했다.


18일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 물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으로 총 32만 포에 달한다. 30포들이 1만여 박스로 총 10억 원 상당이다.


전국 16개 지역 46개 기관에 배송돼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관장몰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 되는 제품이다.


기부되는 제품에는 안성기, 김성령, 정해인, 유지태, 김지원 등 정관장 모델들의 응원 영상을 담은 QR코드가 부착돼 치료와 방역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분들을 위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함께 담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섭취 편의성이 뛰어난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밤낮없이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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