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방 3개·화장실 2개·루프탑 바' 있는데 3억 5천만원인 '궁전'같은 이층집

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자취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싼 가격의 큰 집을 원할 것이다.


여기 웅장한 궁전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집이 등장해 누리꾼 시선을 훔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 자매의 요청에 직접 발품을 파는 노홍철, 임성빈, 신다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자매의 바람에 맞는 매물을 찾아 경기도 남부에 있는 이층집을 방문했다.


해당 집은 입구부터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마치 궁전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분위기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MBC '구해줘! 홈즈'


현관 중문을 열고 들어간 이들은 높디높은 5m가량의 층고에 입을 떡 벌렸다.


고급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이 집은 화장실 역시 감탄을 유발했다.


푸른 타일과 금색으로 꾸며진 화장실은 연출된 스튜디오를 떠오르게 했다.


그뿐만 아니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간 복층에는 쇼파는 물론, TV까지 마련된 휴식공간이 마련돼 패널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끌어냈다.


이 집에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있다. 여기에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숨겨진 작은방까지 마련돼 있었다.



MBC '구해줘! 홈즈'


마지막 대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루프탑이었다. 루프탑 바에서는 탁 트인 조망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어 패널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만인의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든 이 집은 비록 24평으로 넓진 않지만, 주차도 2대까지 가능해 실용적인 측면에서 훌륭했다.


집을 전부 돌아본 임성빈은 이 집의 가격을 3억 5천 5백만 원이라고 밝혀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전세인 우리 집보다 싸고 좋다", "저기서 살면 하루가 그냥 행복할 듯", "꿈 아니죠?"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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