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요즘 같은 때 웃음 잃지 말자고요~" 코로나에 우울해하지 말자며 '짱귀' 사진 투척한 윌리엄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유쾌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17일 윌리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 인생길을 걸어갈 때 2. 즐거울 때도 3. 힘들 때도 4. 좌절할 때도 있지만 특히 요즘 같은 때 희망을 갖고 웃음을 잃지 말자고요 5. 모두에게 저의 온몸으로 브이 해 드려요.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내복 바지를 어깨까지 끌어올려 입은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은 사진마다 게시글에 쓴 상황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그는 힘없이 고개를 푹 숙인 채 길을 걷거나 쪼그려 앉아 휴식을 취하는 등 독보적인 표현력을 뽐냈다.


윌리엄은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랜선 이모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빨간 바지와 물아일체 돼 'ㅅ'(시옷)자 몸매가 된 윌리엄의 모습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윌리엄 때문에 웃는다", "윌리엄 비율 장난 아니다",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 동생 벤틀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