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가 새 티저 사진에서 위엄 넘치는 모습을 뽐내 예비 시청자를 홀렸다.
16일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측이 대한제국 황제 이곤으로 분한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품위 있는 자태로 카메라 렌즈 앞에 섰다.
187cm의 큰 키를 갖춘 그는 고급스러운 금색 자수가 새겨진 올 블랙 슈트로 시선을 압도한다.
날카로운 턱선에 선 굵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이민호는 남신 비주얼로 여심을 두드린다.
그는 살짝 앞머리를 넘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모습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무표정한 얼굴로 허공을 응시하는 이민호의 자태에선 어딘지 모를 위압감이 느껴진다.
여기에 뒷짐을 지고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는 그는 독보적인 자태로 감탄을 유발한다.
사진만으로 남다른 포스를 내비친 그가 과연 드라마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민호가 출연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문화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의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SBS를 통해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