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셰프 이원일과 프리랜서 PD인 김유진 커플의 알콩달콩한 데이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이원일과 김유진의 그릇 쇼핑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원일은 한식 셰프로서 마음에 드는 그릇 앞에서 감탄을 연발했다.

하지만 그릇세트의 수부터 의견차이를 보이며 김유진은 "이거는 내 말을 들어줬으면 좋겠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허재가 "싸울 것 같다"고 해 흥미진진한 전개가 돋보였다.

이원일이 김유진을 어깨에 번쩍 들어올린 사진은 장난끼 넘치는 사랑꾼 커플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이원일과 김유진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데이트와 결혼 준비를 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원일은 김유진의 일터를 찾아 깜짝 이벤트를 선물하며 '찐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를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센스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며 첫 방송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