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이승환, 지코, 혁오, 장범준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꾸며진 '방구석 콘서트'가 찾아온다.

지난 14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방구석 콘서트'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놀면 뭐하니?'는 애써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이를 기다렸던 관객을 위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방구석 콘서트'를 준비했다.

대중가요부터 뮤지컬, 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안방 1열 관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방구석 콘서트' 1차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의 중심이 됐다. 유재석이 직접 섭외한 피아니스트 김광민, 밴드 혁오, 뮤지컬 '맘마미아' 팀과 방송 후 공개된 이승환, 지코까지 초호화 게스트들의 공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런 가운데 2차 라인업으로 소리꾼이자 배우 겸 공연예술가 이자람과 '벚꽃 엔딩'의 장범준,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화제의 인디밴드 새소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외에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기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안방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