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닌텐도가 야심 차게 준비한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월 31일 한국닌텐도는 이번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출시에 맞춰 은은한 민트색과 하늘색이 섞인 동물의 숲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 에디션의 디자인을 보고 닌텐도 스위치의 구매를 결정한 사람이 꽤 많다.
동물의 숲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출시일은 오는 3월 20일로 한국에서는 아직 예약만 가능하다. 에디션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아직 정식 발매까지 시간이 좀 남았지만 해외 몇몇 곳에서는 이미 동물의 숲 에디션의 매물이 풀렸다.
해외 게임 커뮤니티 레딧과 유튜브에 언박싱 영상과 구매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동물의 숲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은 어쩔 수 없이 해외 언박싱 영상을 보며 대리 만족 중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12시 30분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의 예약이 진행됐었다.
예약이 개시되자마자 각 온 오프라인 매장에 많은 사람이 몰렸고 예약 물량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이 에디션이 한정판은 아니지만 수요가 폭증에 사실상 한정판 취급을 받고 있다. 벌써 가격에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국내 게임 매장들은 고객들이 동물의 숲 발매일인 20일에 맞춰 플레이할 수 있도록 19일에 물량을 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