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하동균이 직접 이삿짐을 나르며 현란한 운전 실력까지 뽐내며 '오빠미'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5회에서는 하동균과 매니저가 이사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하동균은 비싼 포장이사 대신 직접 짐을 옮겼다. 이들은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이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능숙히 운전대를 잡은 하동균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하동균은 어려운 수동운전을 척척 해내며 현란한 운전 실력을 뽐냈다.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시작한 하동균과 매니저는 극과 극 모습으로 이사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거운 물건도 번쩍 들어 묵묵하게 옮기는 하동균과 달리 매니저는 가벼운 물건만 옮기는 베짱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뿐 아니라 이사하는 내내 하동균이 매니저를 끊임없이 찾는 상황이 펼쳐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하동균은 전에 보여준 다크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동균은 온통 암막커튼으로 가득했던 이전 집과 달리 새로 이사한 집에는 암막 커튼이 없어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