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내가 이서 좋아한다"···조이서 짝사랑하는 김동희에게 선빵 날린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김동희에게 김다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마주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근수(김동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새로이는 여러 가지 상황을 회상해보며 자신이 조이서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JTBC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는 곧장 조이서를 보고자 병원으로 향했고, 그 길에 장근수와 마주쳤다.


오랜만에 마주 앉아 대화하게 된 두 사람. 박새로이는 "인생을 걸 만한 여자야. 이서는.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마음이 생겨도 접어야겠지. 배신이고 쓰레기 같은 짓이야"라고 운을 뗐다.


장근수가 조이서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하지만 박새로이는 생각을 바꿨다. 그는 "하려고 내가. 배신. 쓰레기 짓. 욕을 해도 좋고. 때리면 맞을게. 내가 이서 좋아한다. 미안하다고는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근수의 낯빛은 급격히 어두워졌고, 두 사람 사이에 강한 긴장감이 흐르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드디어 박새로이가 인정했다", "장근수 곧 울 것 같다", "새로이서 커플 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이태원 클라쓰'


Naver TV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