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미치도록 보고 싶다"···차에 치여 의식 잃어가면서도 조이서 생각한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김다미를 떠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납치된 조이서(김다미 분)를 구하러 가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근수(김동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새로이는 차를 몰고 조이서가 있는 장소로 급히 향했고, 장근수도 박새로이의 뒤를 따랐다.


해당 장소에는 장근원(안보현 분)과 그가 매수한 사람들이 서 있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때 장근수를 향해 차가 돌진하자, 놀란 박새로이는 곧바로 몸을 날려 장근수를 구한 뒤 차에 치였다.


피범벅이 된 박새로이는 결국 쓰러졌고 점점 의식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 순간에도 박새로이는 조이서의 얼굴을 떠올리며 "나는 지금 그날이 너무나 후회가 돼"라고 말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가 자신에게 고백했던 날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 것이다.


이어 박새로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나는 네가 미치도록 보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박새로이 죽는 건 아니겠지", "새로이서 행복하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이태원 클라쓰'


Naver TV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