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는 '임영웅'이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전 국민을 열광케 만든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결정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송 시작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어온 임영웅이었다


14일 TV조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결승전을 마치고 실시간 국민투표 참여 집계가 지연돼 최종 우승자와 순위발표 등이 무산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마침내 이틀 후 공개된 '미스터트롯'의 우승자는 임영웅이었다


MC 김성주는 모든 집계 결과 '미스터트롯 진'의 주인공은 임영웅이라고 발표했다.


우승자로 선정된 임영웅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미스터트롯' 


그는 "정말 오랜 시간 TV 보면서 시청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조언과 평가해 준 마스터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낳아주신 어머니, 할머니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승전 생방송 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엄마 혼자 남겨두고 미안하다'고 선물 준거라 생각하겠다. 아버지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실시간 국민투표'에 참여한 전체 문자투표는 7,731,781콜을 기록했다. 그중 유효 문자투표는 5,428,900콜이었다.


결승전 평가 방식으로는 마스터점수가 2,000점(50%), 대국민투표 800점(20%), 실시간 국민투표가 1,200점(30%)이 반영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