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방송 중 예쁜 꽃 보고 아내 나경은 생각나 곧바로 구매한 '찐사랑꾼' 유재석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재석이 방송 중에도 아내 나경은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3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유재석 꽃상가 가서 잔뜩 FLEX 해버리고 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이 '방구석 콘서트' 출연진에게 선물할 꽃을 구매하기 위해 양재 꽃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양재 꽃시장을 보고 "말로만 들었는데 너무 한산하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MBC '놀면 뭐하니?'


꽃집을 운영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유재석은 본격적으로 꽃을 고르기 시작했다.


출연자에게 선물할 꽃을 고르던 유재석은 노란빛의 프리지아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프리지아 냄새를 맡으며 감탄한 유재석은 사장님을 향해 "프리지아만 따로 주세요"라고 외쳤다.



MBC '놀면 뭐하니?'


그는 "집에 가져가려 한다"라며 아내 나경은 전 아나운서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을 구매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스윗하다", "진짜 가정적이다", "나경은 씨는 좋겠다. 남편이 유재석이라서"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MBC '놀면 뭐하니?'


사진 제공 = 더 팩트


YouTube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