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오늘(14일) '이태원 클라쓰'서 김다미 짝사랑에 드디어 응답하는 박서준 볼 수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박서준이 자신만을 바라보는 김다미에 드디어 마음이 흔들린다.


14일 JTBC '이태원 클라쓰' 측은 14회 방송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조이서(김다미 분) 사이의 애틋한 거리감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보다 수척해진 조이서는 마현이(이주영 분)와 함께 병원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먼 발치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박새로이의 눈빛은 사뭇 달라져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앞선 예고 영상에서 조이서는 "무슨 말을 해도 곁에 둘 수밖에 없는, 난 대표님한테 필요한 사람이어야 돼"라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새로이는 그런 조이서를 향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며 각성과 변화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조이서는 툭하면 "사랑한다"고 박새로이에게 직진 고백을 계속할 예정이다.


조이서의 진심은 박새로이에게 천천히 그리고 깊숙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일에 무리하게 매달리다 과로로 쓰러지게 되고 박새로이는 그 마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이태원 클라쓰' 측은 "조이서의 오랜 짝사랑과 직진 고백에도 꼼짝 않던 박새로이의 돌덩이 같은 마음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며 "마침내 자신의 진심을 마주하며 변화하고 각성하는 순간이 설렘을 더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참이나 엇갈렸던 두 사람의 진심이 마침내 맞닿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는 JTBC '이태원 클라쓰' 14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