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깐머리VS앞머리"···팬들 사이서 취향 확 갈리는 있지 유나 헤어스타일

Mnet 'M COUNTDOWN'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앞머리를 내린 있지의 멤버 유나가 독보적인 비주얼로 의도치 않게(?) 팬들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대세 걸그룹 있지의 신곡 '워너비'가 최초 공개됐다.


있지 멤버들은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격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미'를 뽐냈다.


무대에 오른 있지 멤버들은 모두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그중에서도 앞머리를 자르며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유나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net 'M COUNTDOWN'


유나는 눈썹을 덮는 앞머리와 함께 한층 더 작아진 얼굴을 자랑했다.


여기에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해지며 '바비인형' 비주얼을 완성했다.


앞서 유나는 데뷔 초부터 줄곧 이마를 드러내며 긴 생머리를 유지해왔다.


그는 이마를 드러내 입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유나였기에 최근 있지 팬들 사이에서는 "깐 머리 유나 vs 앞머리 유나"라는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는 앞머리가 찰떡이다", "난 깐 유나 파다", "둘 다 예뻐서 못 고르겠다"라며 기복 없는 유나의 미모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있지는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IT'z M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