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온라인 축구 게임의 부동의 원탑을 차지하고 있는 피파온라인이 모바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온라인 게임의 강자 넥슨은 유튜브를 통해 '피파 모바일'의 출시를 알렸다.

피파 모바일의 공식 출시를 알린 넥슨은 현재 CBT에 참가할 유저들을 모집 중이다.

특히 코로나19가 퍼져 PC방에도 갈 수 없었던 게임 유저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컴퓨터 못지않은 뛰어난 그래픽과 부드러운 모션이 구현되어 있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파 모바일에서는 이벤트, 이적 시장, 에이전트 시스템 등을 이용해 나만의 색깔을 담은 팀을 만들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1 vs 1의 일반 모드, 공격만 진행하는 공격 모드, 전략과 전술에만 집중한 시뮬레이션 모드 등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친구들과 클랜을 결성해 다른 클랜들과 경쟁도 할 수 있어 학교에서 반 친구들과 클랜을 만들어 옆 반과 경쟁하며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피파 모바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대박 소식!!", "출시까지 언제 기다리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피파 모바일은 3월 12일부터 4월 1일 23시 59분까지 CBT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사람들은 전원 당첨되며 CBT 기간은 4월 3일 12시부터 4월 13일 11시 59분까지이다. CBT 모집에 신청할 경우 런칭 시 진행되는 정식 등록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참여가 인정된다.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피파 모바일을 플레이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PC방에 가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