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와 권나라가 박서준을 두고 드디어 본격 대립에 들어선다.

13일 방송될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를 둘러싼 조이서(김다미 분)과 오수아(권나라 분)의 기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이태원 클라쓰' 13회 예고편에는 조이서가 오수아를 도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이서는 박새로이의 짝사랑인 오수아에게 "'항상 새로이는 날 좋아해' 이렇게 여유부리더니"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여유 부리더니 두렵구나. 대표님이 나 좋아할까 봐"라고 말을 이었다.

자신과 박새로이의 관계를 위협하는 조이서에 오수아는 분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긴장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린 예고편과 함께 1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역시 이들은 눈길을 뗄 수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

한껏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한 조이서와 그의 앞에 앉은 오수아는 서로를 노려보며 치열한 삼각관계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박새로이의 마음을 얻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 조이서와 오수아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들의 대립을 예고한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2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