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기억 스캔 초능력'으로 연쇄살인마 단서 찾아낸 '메모리스트' 유승호

tvN '메모리스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극 중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메모리스트'에서는 장도리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동백(유승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드라마는 국가 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동백은 인권침해 논란의 중심에 서며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2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tvN '메모리스트'


그러나 징계는 징계일 뿐, 사건 해결을 향한 동백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동백은 희대의 납치 연쇄 살인사건을 좇아 곳곳을 누볐다.


그러던 중 숨겨진 단서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그가 발견한 것은 바로 '붉은 돼지' 그림이었다.


붉은 돼지는 피해자 김서경(최서령 분)의 무의식에 남겨졌던 이미지로, 사건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로 작용할 여지가 충분했다.



tvN '메모리스트'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온상리에서 풍향계 위에 붉은 돼지 그림을 발견한 동백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살인사건의 현장이 화면에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향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숨겨진 단서를 찾아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낸 동백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유승호가 열연 중인 tvN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Naver TV '메모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