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저가 코스프레로 유명한 태국 출신 아누카 차 생차트가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를 코스프레 해 눈길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아누카 차 생차트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JTBC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김다미 분)를 흉내 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아누카 차 생차트는 각종 애니메이션부터 유명인을 저렴하면서도 코믹하게 코스프레하는 모습으로 유명 인사가 됐다.

이날 역시 아누카 차 생차트는 웃음을 금치 않을 수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드라마 속 조이서의 투톤 헤어스타일을 막대 과자로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한쪽에 초콜릿이 묻은 막대과자를 잔뜩 엮은 것을 아누카 차 생차는 머리에 가발처럼 얹었다.

이는 곧 조이서의 투톤 단발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여기에 그는 디테일을 높이려는 듯 조이서와 비슷한 컬러의 립스틱까지 바른 모습으로 입꼬리를 올렸다.

그의 코믹한 자태에 누리꾼은 "아 우리 이서를", "뭔데 비슷하냐", "과자 아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김다미가 열연 중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