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학폭 가해자 논란' 일자 아무런 해명 없이 SNS 닫은 '하시3' 출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 3'가 아직 첫 방송을 하지 않았는데도 난항을 겪고 있다. 출연진을 둘러싼 폭로글이 게재되며 논란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 출연진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출연하는 전직 승무원 A씨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하며 학창시절 그에게 막말과 인격 모독,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쓴이는 A씨 때문에 학교를 자퇴한 후배까지 있다고 강조하며 과장이나 허위 사실 유포가 아니라고 했다.


A씨 개인 SNS


논란의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는 A씨는 한서대학교 항공과 출신 전직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방송 전부터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확산되고 있는 인성 논란의 주인공 A씨에 대해 채널A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특히 A씨는 논란 후 SNS 계정을 돌연 삭제하기도 했다.


방송 전부터 출연진 인성 논란에 휩싸인 '하트시그널 시즌 3' 측이 어떻게 이번 사태를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춘 남녀들의 달달한 '썸'을 그린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 시그널 3'는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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