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임영웅vs이찬원vs영탁"···오늘밤 10시 드디어 '미스터트롯' 우승자 가려진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약 3개월간의 대장정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오늘(12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가 가려진다.


12일 방송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최후의 트롯맨' 자리를 두고 결승에 진출한 TOP7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결승 무대에는 김희재,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등 7명의 도전자가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인기의 척도로 후보를 추리자면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유력하다. 이들은 방송상 가장 많은 비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인기도 높은 인물들이기에 유리한 상황. 4주 차 당시 인기순위 결과도 1위가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는 영탁, 4위 정동원, 5위 남승민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에 진출한 7명은 이날 무대에서 2개의 라운드를 펼친다. 그리고 TOP7의 결승전 순위 결정은 앞서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에 마스터 총 점수, 그리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청자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먼저 첫 번째 라운드인 '작곡가 미션'은 유수의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단기간 내에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는지, 트로트 가수로서의 역량을 시험하는 미션이다. TOP7이 작곡가들의 곡 중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 이전에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시도해야 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라운드는 '인생곡 미션'으로 자신의 인생을 대변할 수 있는 곡을 직접 선곡해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를 장식한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뒤를 이을 신예 트로트 가수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과연 누가 최종 우승자로 등극할까. 그 결과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