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코로나' 확진자 어제 하루 114명 증가...총 7천869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오늘도 국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11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구로 콜센터를 중심으로 수도권 감염자가 급격히 늘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869명이 됐다.


또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6명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도 늘고 있는 가운데, 질본은 우선 확진자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1월 20일 중국인 여성 확진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병이 시작됐다.


이후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진 31번 확진자가 발생하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본격 확산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기보다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혹은 보건소로 연락해야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