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의 파워풀한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던 Mnet '퀸덤'.
시즌 2를 간절히 바랐던 이들이 많았는데,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남자 아이돌 버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1일 일간스포츠는 펜타곤, 골든차일드 등이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펜타곤,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원어스, TOO, 더보이즈가 '퀸덤'의 남자 버전인 '로드 투 킹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중 한 팀을 빼고는 모두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각자의 콘셉트와 정체성을 드러내 대중에게 매력 어필을 제대로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 투 킹덤'의 첫 녹화는 20일에 진행되며 첫 경연은 4월 7일에 시작된다.
남자 아이돌은 '퀸덤' 때와 비슷하게 대면식을 통해 서로를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