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우린 운명 공동체야"···'악귀' 성동일 잡으려고 목숨까지 바치는 '방법' 엄지원

tvN '방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법' 엄지원이 성동일을 잡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진종현(성동일 분)이 '저주의 숲'을 통해 포레스트로 악신의 몸을 옮긴 후 저주의 숲에 태그 된 모든 사람들을 방법 할 것이라는 섬뜩한 계략이 밝혀졌다.


김필성(김인권 분)은 진종현과 함께 일하는 이환(김민재 분)이 저지른 자비 없는 악행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탁정훈(고규필 분)과 운명공동체 히든카드로 나섰다.


이런 가운데 임진희(엄지원 분)와 백소진(정지소 분) 또한 진종현을 방법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tvN '방법'


임진희는 포레스트 상장 파티를 노리자고 했고, 백소진 역시 "그땐 진종현을 방법 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방송 후 공개된 '방법' 11화 예고편에서는 진종현을 잡기 위해 자신을 바치는 임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진희는 백소진에게 "저주의 숲에 내가 태그 돼 있다. 그때 네가 나를 방법 해라. 이제 너랑 나는 운명공동체"라며 자신을 방법 하라고 요청했다.


진종현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임진희를 본 시청자들은 "진희는 소진이랑 운명공동체니까 죽지 않길", "예고편만 봐도 찡해", "소진이 살리려고 진희가 희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방법' 10화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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