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코로나' 확진자 어제 하루 242명 증가...총 7천755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국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10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4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 감염자가 급격히 늘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755명이 됐다.


또한 현재까지 통계에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61명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질본은 우선 확진자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1월 20일 중국인 여성 확진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병이 시작됐다.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진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본격 확산했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혹은 보건소로 연락해야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