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긴 생머리' 휘날리는 사진 하나로 분위기 미쳤다고 '난리'난 39살 손예진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tvN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한 이후 제작진이 공개한 배우 손예진의 스틸컷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렸다.


10일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를 배경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세리(손예진)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파란 롱 원피스에 검정 백을 손에 들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다.


어딘가 슬퍼 보이는 촉촉한 눈빛으로 '사랑의 불시착' 애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한다.


촬영 중 찍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급이 다른 손예진의 '저세상' 아름다움에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진다.


tvN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를 배경으로 저 멀리 풍경을 응시하고 있는 손예진의 빛나는 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과 설렘을 유발한다.


윤세리 역에 완전히 몰입한 손예진의 모습에 다시 한번 '사랑의 불시착' 장면에 빠져들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의 모습은 숨이 넘어갈 듯한 '여신' 미모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다.


tvN '사랑의 불시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모가 열일한다", "드라마 스틸컷 현장이 아니라 광고 촬영 같다", "아직까지 '사랑의 불시착'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격적인 남북 로맨스를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정혁(현빈)과 세리(손예진)가 스위스에서 재회해 사랑을 이어나간다는 이야기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16일에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최종화는 시청률 21.7%로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