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다미가 청순미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남심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8일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공개한 13회 예고편에는 일명 '빼빼로 머리'를 벗어나 긴 생머리로 변신한 김다미의 모습이 담겼다.

스타일 하나 바꿨을 뿐인데 확 달라진 분위기를 뿜어내는 김다미에 누리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시에 과거 김다미가 긴 생머리를 하고 팬심을 뒤흔들었던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매니지먼트AND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김다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당시 김다미는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슬랙스를 매치해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쇄골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은 김다미의 작은 얼굴과 환상의 합을 이뤄냈다.

김다미는 투명 메이크업을 하고 여리여리한 첫사랑 이미지를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멍하니 서서 모니터링을 하는 순간에도 우아한 옆태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작정하고 꾸미면 진짜 예쁘다", "첫사랑 조작하는 김다미"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시원 달콤한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김다미의 자태를 아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