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벤틀리와 윌리엄의 아빠 샘 해밍턴이 셋째를 낳고 싶은 포부와 함께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알렸다.
최근 샘 해밍턴은 MBN '친한 예능' 녹화장에서 셋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그는 모두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홀로 서울로 올라갈 채비를 했다.
이에 멤버들은 샘 해밍턴을 향해 이유를 물었고, 그가 특별한 대답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은 상경을 재촉하는 것에 "윌리엄과 벤틀리의 동생을 가져보려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셋째 시험관 시술 날짜가 내일 아침"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2명의 아들을 둔 샘 해밍턴이 딸을 갖고 싶다며 간절함 마음을 드러냈다.
그의 소망에 이용진을 비롯한 멤버들이 태명을 지어주는 등 샘 해밍턴의 셋째를 기원해 훈훈함을 샀다는 후문이다.
앞서 2016년 샘 해밍턴은 한 방송에서 시험관과 인공수정을 통해 첫째 아들 윌리엄을 품에 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아빠 샘 해밍턴이 셋째 딸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샘 해밍턴의 시험관 고백이 담긴 MBN '친한 예능'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