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목숨 걸고 코로나19 치료하면서도 "우린 괜찮아요" 말하는 의료진 보고 '오열'한 유재석


tvN '유퀴즈온더블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희생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9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11일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유재석이 눈물을 흘리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유재석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돕는 의료진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


의료진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오히려 걱정할 국민들을 위로했다.



tvN '유퀴즈온더블럭'


울먹이면서도 애써 힘을 내 모두를 안심시키려는 의료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재석 역시 감동했는지 눈물을 보였다.


유재석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라며 감정이 북받친 듯 오열했다.


'유퀴즈온더블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길거리 퀴즈쇼 콘셉트' 대신 실내에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포맷의 '유퀴즈온더블럭'은 오는 11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tvN '유퀴즈온더블럭'


Naver TV '유퀴즈온더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