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본대로 말하라'서 반전 연기로 시청자들 소름돋게 만든 '연쇄살인마' 범인 음문석

OCN '본 대로 말하라'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본 대로 말하라'의 범인이 음문석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OCN '본 대로 말하라' 1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최고 4.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연속적으로 발생한 자살 사건에 도움이 되고자 음문석은 무천청으로 파견을 나가게 됐다.


OCN '본 대로 말하라'


5년 전 중건삼거리 사건에서 장혁(오현재 역)이 던진 수갑을 풀었다는 사실이 장현성(최부장 역)을 통해 드러남과 동시에 연쇄살인마 '그놈'의 얼굴이 밝혀졌고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바로 순박한 경찰의 면모를 보여줬던 음문석이 범인이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체를 숨긴 채 경찰로서 현장을 통제하는 음문석의 이중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의 등골에 서늘함마저 느끼게 했다.


OCN '본 대로 말하라'


여기에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짓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종영까지 4회가 남은 '본 대로 말하라'에서 장혁과 최수영(차수영 역)은 음문석의 가면을 벗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OCN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