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가 엄마 장윤정에게 꾹꾹 눌러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랜만에 오붓한 데이트에 나선 장윤정과 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과 연우는 볕이 좋은 카페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디저트를 곁들이며 게임을 하던 중, 장윤정은 연우에게 다가가 "아 연우 냄새 맡고 싶었어"라며 스킨십을 했다.

'엄마 바라기' 연우도 "나도 엄마 냄새 좋아"라며 장윤정에게 연신 뽀뽀를 날렸다.

이어 연우는 행복한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는지 "계속 엄마랑 있으면 좋겠어요. 제발요"라고 말했다.

매일 전국을 누비며 무대를 펼치기 바쁜 장윤정은 연우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

이에 연우는 겉으로는 씩씩한 척했지만 내심 엄마 장윤정의 손길이 그리웠던 것이다.

이후로도 연우는 장윤정의 품에 꼭 안겨 '엄마 껌딱지' 면모를 보여줬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장윤정 마음 아팠겠다", "역시 연우는 엄마 바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분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