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헬로우~♥" 선글라스 끼고 '헐리우드 베이비'로 빙의해 똑부러진 영어발음 뽐낸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말문이 트이더니 영어까지 구사하기 시작했다.


지난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20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봄을 맞이해 꽃놀이에 나선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벤틀리는 꽃이 달린 귀여운 선글라스를 끼고 위풍당당하게 긴 터널을 걸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윽고 벤틀리는 뚜렷한 발음으로 "헬로우"를 외치며 들뜬 마음을 분출했다.


하지만 윌리엄은 터널에서 울리는 벤틀리의 목소리가 거슬렸는지(?) "그만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벤틀리는 계속해서 "헬로우"를 반복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를 본 누리꾼은 "벤토리 목소리 너무 좋아", "형이 하지 말라는 데도 계속하는 거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듣기만 해도 고막이 청소되는 것 같은 벤틀리의 영어식 인사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보다 자세한 벤틀리의 일상은 오늘(8일) 오후 9시 15분 KBS2 채널에서 공개된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