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마포 멋쟁이' 나영석 PD가 래퍼 피오와 송민호의 코디를 받아 패션 피플로 거듭났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tvN '마포 멋쟁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방송에서 피오와 송민호는 12년 지기 절친답게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청자를 홀렸다.

특히 이날 피오와 송민호는 나영석 PD를 불러 패션 스타일을 바꿔주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화면에 등장한 나영석 PD의 패션은 무난함 그 자체였다.

이에 송민호와 피오는 나영석 PD에게 "구독자가 원한다"며 자신의 스타일이 가미된 의상을 전달했다.

두 사람의 개성이 가득 담긴 의상을 받은 나영석 PD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의상 교체실로 향했다.

잠시 후 등장한 나영석 PD는 해바라기 패턴이 새겨진 반다나를 머리에 두르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송민호가 직접 제작한 바지를 입은 나영석 PD는 웃음보를 터트렸다.

특히 바지 전면부 가운데에 마련된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송민호와 피오의 도움을 받아 패션 피플로 재탄생한 나영석 PD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송민호와 피오가 출연하는 tvN '마포 멋쟁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