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사랑해요, 잘자요, 내 꿈 꿔♥"···전화로 박서준한테 애교 부린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박서준에게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12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또다시 장대희(유재명 분)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는 장근수(김동희 분)의 방해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 


이날 '단밤'의 100억 원 투자가 철회되면서 브랜드 축하 간담회는 난장판이 됐다.


박새로이는 화환에 '안분지족'이라고 적힌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이 모든 계략을 꾸민 장본인이 장대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후 조이서는 투자 요청을 위해 제주도로 김순례(김미경 분)를 만나러 향했다.


박새로이는 제주도로 떠난 조이서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는 김순례와의 통화 끝에 '최강포차'에서 우승하면 투자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조이서는 "내일 꼭 최강포차 우승해야 된다. 나는 할머니 기분 좀 맞춰주다가 내일 저녁에 올라가겠다. 잘 자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으려 했다.


이때 박새로이는 "이서야"라고 부르며 머뭇거렸고 이내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곧바로 조이서는 "알았어요. 사랑해요, 잘 자요, 내 꿈 꿔요"라는 귀여운 멘트를 보내고 전화를 끊었다.


이를 들은 박새로이는 당황해하면서도 싫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잠자기 전 박새로이를 향해 심쿵 멘트를 날린 조이서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이태원 클라쓰'


Naver TV '이태원 클라쓰'